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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어제멀티숍에서 주인아저씨가 한번만든캐릭터를 지우고새로생성시키 는 건힘드 니까잘키우라고했잖아.
그래도그렇 지어떻게그런캐릭터로 게임을 해요.
조금수고스럽 더라도새로만드는 게좋 을 것같 아요.
택중의말을 듣고있자니괜히고민된다.캐릭터모습도마음에 들고이름도맘에 드는 데다가어제그렇게고생했는데지우고새로키워야한다고생각하 니왠지기분이 좋 지가않았다.
형!뭘그렇게고민해요.그냥새로만들어요.아냐!나그냥그대로키울래.하루밖에안됐지만정도들었고.무슨소리에 요.그런캐릭터키워봐야허접소리밖에못듣는다구요.
게다가하루밖에안됐으면서정이 들긴개뿔이 정이 들어요?
그래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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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형고집을 누가꺽겠어요?그렇게캐릭터를 지우기싫 다면어쩔수없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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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무협소설좋 아하니까이해하 기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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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7급부터특급까지여덟개있 어요.사실최하급럭키라인이란 등급이존재하 지만정말말그대로최하급무공이라서그저초반에 잠깐익히는 것이고서점에 가면널려있어서사람들 이 보통무공서에 대해말할땐7급부터무공으로 분류를 해요.
그무공이란 걸익히기위해서는무로얄라인라는걸습득해야하거든요.
몇급무공인가하는 건무공서에 적혀있구요그런데,이무공서라는게조금골때려요.
체법(體法)몸을 움직이는 법과심법(心法)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따로분리되 어있어요.
무슨소리야?그게왜문제가 되는 건데?체법과심법이 분리되 어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라는 택중의말이 언뜻이해가 되지않았다.
내가 이해를 못하는 듯하자잠시고민을 하던 택중이설명할방법이 생각났는지나를 보며말했다.
그러니까.태극검법을 예로 들어볼께요.무협소설같 은 데서 는태극검보라고해서태극검법과태극심결이 같이있다고그러잖아요.
응!그런데?그런데묵천에서 는태극검법이란무공서가 하나있 고,태극심결이란무공서가 따로있다는 것이죠.
택중의설명을 듣자더이해가 되지않았다.단지그럴뿐이지머리아픈문제라고까지할건없 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문제없 는 거잖아.두개를 모두습득해서익혀야한다는걸어렵 다뿐이지걱정하 거나머리아파할문제는아닌것같 은데?
명칭에 관해서.무공을 보면검을 쓴다거나,칼을 쓴다거나하는 몸을 움직이는 방법이 있고내공 을 닦는 심법이 있잖아요.
그래서몸을 움직이는 법은묶어서체법(體法)이라부르고내공 심법은묶어서심법(心法)이라부르겠습니다.
오해없 으시길말씀드렸던 데로 한편더올렸습니다.
급하 게올린거라서잘못된건없 는지.모르겠습니다.나중에 보고수정할부분이 생기면수정해야겠지요.
즐겁 게읽으셨길바랍니다.글을 읽는 모든분들 이 행복해지길바라며.
[카무 ][게임소설]묵천(墨天)[14회]날짜20030713조회수4632추천수18선작수556옵션글자크기89101112게임이란?
즐기면되는 것.그게그렇게간단한문제가아녜요.태극검법의경우는워낙에이름이 알려진무공이라심법서를 어림짐작으로 라도알수있지만,다른무공의경우는그렇 지않은 경우가 허다하 거든요.
게다가,정작문제가 되는 부분은체법서 도종류별 로 나뉜다는거에요.
체법이라고하면여러가지가있잖아요.권(拳),검(劍),도(刀),보(步)등등그종류가 무척다양하잖아요.
그런데모든무공서의드롭비율이 같 아요.심법서가 무척귀하 다는 거에요.그건또무슨말이야?드롭비율이 같 다니?예를 들자면이런거죠.각각의무공서가 100개씩 떨어진다면체법서 는종류가 다양하 기때문에 결국체법서 라는묶음으로 보면수천권이 되지만심법서 는단100권뿐이라는 거죠.
게다가무공서라는건일종의소모품이라서한명이 한권을 사용해서무공을 익히고나면휭사라져버려요.
또다른문제는하나의심법을 익혔다면같 은 계열의심법그러니까도가(道家)라거나불가(佛家)등등으로 나눠지는 이아니면심법서를 획득했더라도익힐수가 없 다는 거에요.
그럼,무공서를 얻는 방법은사냥을 해서몬스터 가 떨구는 걸먹는 것밖에 없 는 거야?
다른방법도있 을 거아냐?그렇게게임을 잘만들었는데아이템을 얻는 방법이 그렇 게획일적 일리는없 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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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가쌍도를 들어막으려했으나,칼이 작 고가벼운데다에움을 헤치느라지쳐있어뜻대로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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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 과 함께큰소셜그래프을 품고전장을 달리기1o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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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비도더는사양하 지못하고끝자리에 조심스레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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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홀연탐마가 달려와알렸다.[화웅 이 철기를 거느리고관을 내려와진채앞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긴막대에 손태수 의붉 은 머리싸개를 걸어가지고우리군사를 놀리며싸움을 걸어오고있습니다.
]원소 가 급히좌우를 돌아보며물었다.[누가나가서한번싸워보겠소?]그말에 원술의등뒤에 서유섭 이란 장수가 나서면서소리쳤다.
[소장이 한번가보겠습니다]원소 가기뻐하며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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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그의발굽소리가 채사라지기도전에 급한보고가 좌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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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한복이었다.[내 상장가운데반봉이 있 소이다.화웅 을 목베기는어렴지않을 것이오][그가 어디있 소?
얼른나가게하여더는예기가 꺾이지않도록하시오]원소 가 급하 게반봉의출전을 명했다.
한복에게 불려나온반봉의위풍은과연늠름했다.
큰도끼를 들고성나부릅뜬눈으로 달려나가는 기세가 단번에화웅 을 장작패듯쪼개놓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이번에 도제후들 의기대대로는되지않았다.
반봉이 달려나간지오래 지않아다시급한전갈이 날아들었다.
[반장군역시화웅 의칼에 목을 잃으셨습니다]그소리를 듣자제후들 은모두낯까지변했다.
포충 을 죽이고손견 을 떠리싸개까지벗어던지고도망가게할때만해도아직화웅 은그리두렵 게느껴지지않았다.
그런데눈앞에서 두사람의상장군을 잠깐동안에 베어넘기는 것을 보자모두간담이 서늘하 지않을 수없 었다.
[내 상장안량 과문추가 아직이곳에 이르지못한게애석하 구나.
둘중에 하나만여기있 어도어찌화웅 따위를 두려워하 랴!
]더는나서려는 제후가 없 는 걸보고원소가 큰소리로 탄식했다.
그런데미처그말이 끝나기도전에 끝자리부근에서 한사람이 나서며크 게소리소리쳤다.
[원컨대소장이 나가보겠습니다.틀림없이화웅 을 목베장하에 바치오리다.
]모두가 놀란눈으로 보니.키가 아홉자에 수염이 두자,봉의눈에 누에 같 은 눈썹이 꿈틀러기는데,얼굴은잘익은 대추빛같 고목소리는커다란종을 울리는 것같 은 장수가 장막앞에 나와서있었다.
누에 같 은 눈썹이 꿈틀거리는데,얼굴은잘익은 대추같 고목소리는커다란종을 울리는 것같 은 장수가 장막앞에 나와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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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두가 운디네 의행동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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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아는순간흠칫했지만이내웅덩이가 있 는 쪽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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